오늘은 BCG코리아에 게재된 "AI 에이전트 기업의 부상: 리더는 AI 시대를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를 읽어보았습니다. 도구를 도입하는 게 아니라 동료를 들이는 시대요즘 AI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 이렇게 시작합니다."업무 자동화가 빨라질 것이다." "생산성이 올라갈 것이다." 그런데 이 글을 읽고 난 뒤 드는 생각은, AI 에이전트는 더 이상 사람이 쓰는 도구에 머무르지 않는다.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고 학습하며, 실제 팀원처럼 프로세스 안에서 움직입니다. 그리고 설문 응답자의 76%가 AI 에이전트를 도구보다 동료에 가깝다고 본다고 합니다.우리는 지금 '기술'을 도입하는 걸까, 아니면 조직 안에 '새로운 행위자'를 채용하는 걸까? 이 질문은 조금 불편하게 들립니다.그 이유는, 도구라면 구매와 관리의 문..
월간 인사관리 2026년 1월호 中 2026 노무환경 변화와 노사관계 대응 전략 (이슈 정리 x) 정년연장, 노동시간 단축, 노란봉투법, 임금체계 개편, ...HR이 뒤로 물러설 수 없는 영역이라는 메세지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2026년은 HR의 시험대정년연장, 노동시간, 노사관계는 더 이상 '미룰 수 있는 논의'가 아닙니다. 그동안 많은 기업들은 이렇게 대응해왔습니다."아직 법이 확정된 건 아니니까 분위기 좀더 봐보자, 우리 회사는 아직 해당 안 될 수도 있다" 하지만 2026년은 HR이 선택을 미룰 수 없는 해입니다.HR이 아무 말도 하지 않는 동안, 현업과 구성원들은 이미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노사관계의 핵심은 '대립'이 아닌 '설계'2026년 노사관계를 '갈등의 심화'가 아닌 새로운 규칙을 만드..
오늘은 2026년을 맞아 바뀌는 노동 정책을 간략히 정리해보았습니다. 근로자의 실질 소득과 일, 생활 균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책들이 시행되면서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알아두어야 할 내용들이 많아졌습니다.최저임금 인상2026년부터 최저임금이 시간당 10,320원으로 인상됩니다.이는 2025년 최저임금(10,030원) 대비 2.9% 오른 금액입니다. 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 보면월 환산액은 약 215만 6,880원으로 기존 209만 원대에서 약 6만원 이상 증가하게 됩니다. 최저임금 인상은 단순히 시급에만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닌구직급여, 출산휴가 급여 등 각종 고용보험 급여의 기준 금액도 함께 상승하게 됩니다. 구직급여 인상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실업급여 하한액과 상한액도 함께 조정됩니다..
인사 업무를 하다 보면 '성과관리'라는 단어를 하루에도 몇 번씩 마주치게 됩니다. 평가 시즌이 되면 더 그렇습니다.기준, 등급, 피드백, 보상, 형평성 ... 하지만 정작 마음속에 남는 질문은 늘 비슷합니다. "이 제도가 정말 사람을 성장시키고 있을까?" 이번 2025년 12월호에서, 성과관리는 줄 세우기가 아니라 '성장 관라'여야 한다는 메세지입니다. 성과관리는 왜 늘 불편한 제도가 될까잡지에 실린 여러 기업 사례와 전문가 글을 읽으면서 가장 공감됐던 문장은 아래와 같습니다.성과관리는 숫자를 매기는 절차를 넘어,조직과 구성원의 성장을 이끄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 인턴할 때 느꼈지만 성과관리-성장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매우 깊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실무에서 성과관리는 늘 ..
이제 HR은 더 잇아 사람을 '관리'하는 조직이 아니라,일, 역할, 관계, 몰입을 '설계'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 "얼마나 뽑을까?" 라는 질문이 더 이상 와닿지 않았던 이유채용 업무를 하다 보면 자주 듣는 질문은 늘 비슷합니다.이번 분기 몇 명 채용해야 하나요?이 포지션 꼭 필요한가요?TO를 줄여야 할까요?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는 '사람 수'보다 '일의 구조'였습니다.어떤 팀은 늘 바쁘고, 어떤 역할은 명확하지 않으며, 어떤 업무는 "원래 이렇게 해왔어요"라는 말로만 유지됩니다. HR Insight에서 말하는 직무(Job)가 아닌 일, 업무, 스킬 단위의 재설계는 이론적으로 새로워 보일 수 있지만사실 현장에서 이미 필요하다고 느끼는 방식이었습니다. 즉, 사람이 부족한 게 아니라 일이 제대..
HR이란 무엇일까요, 한국의 직장인 비율은 70%에 달합니다.70%를 차지하는 직장인들이 다니는 직장의 산업, 규모, 형태는 다 다를지라도 하나의 공통점을 찾자면 HR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HR은 기업이 존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HR의 정의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기업이나 조직의 인적 자원(사람)을 관리하는 부서 또는 그 활동을 의미하며, 인재 채용, 교육, 보상, 복지, 노무, 조직 문화 관리 등 직원의 채용부터 퇴사까지 전반적인 생애 주기를 책임지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즉, HR은 채용부터 퇴사까지 전반적인 생애 주기를 책임지는 역할이며,흔히 말하는 EX(Employee eXperience), 직원 경험을 관리하는 영역이라고 볼 수..